<게임 인류>, 아이가 게임에 빠져 고민인 어른들에게 하고싶은 말

2021.8.6 완독 

 

밀리의 서재에서 발견한 책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룰것 처럼 생긴 책이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 들어온 내용은 메타버스보다는 게임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과 올바른 대처법을 아이들 교육 적용하는 방법에대한 내용이였다. 
기성세대들이 왜 게임을 죄악시 여기는지, 왜 반발감을 느끼고 아이에게 게임을 하지말라고 이야기하는지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와 어떻게 올바른 게임인식을 가질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였다.

자신의 자식들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걱정인 어머님,아버님들께 꼭 한번 권장해보고 싶은 책이였다.
게임을 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고

그저 놀이터에서 만나 놀던걸 사이버 세상이라는 새로운 세상안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거라고
올바른 게임 습관을 들여주는게 무턱대고 하지말라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더 중요하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최근 셧다운제 같은 게임을 질병으로 취급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발여론이 강하다.
하지만 정치계는 그저 기성세대의 눈치만 보느라 급급하다 그래서 먼저 기성세대가 변화해주길 바란다.
게임을 편협된 시선으로 바라보지않고 받아들이길 

새로운 변화가 두렵더라도 인류는 항상 새로운 변화로 새로운 삶을 맞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