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1p~51p)
뇌과학을 접목하여 인생을 바꾸어 나가는 길
변화하고 싶은 우리는 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일까?
1장 정리
1. 습관의 변화를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2. 새로운 습관이 나를 얼마나 변화시킬지 상상하라.
3. 나쁜 습관이 주는 보상을 대체할 수단을 마련하라.
4. 편도체를 진정시키며 진행하라.
5. 조금씩, 자주 진행하며 여러 사람에게 공개하여 책임감을 느끼게 하라.
앤드류라는 실제 클라이언트의 적용 예시와 결과를 기반으로
뇌과학과 독자가 느껴온 경험을 결합하여 설득력 있는 전개가 진행됨.
2025.03.01 (51p~85p)
여덟 가지 감정에 대해서
2장 정리
1. 슬픔 :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감정
슬픔에 빠져 무기력해진다면, 생활 속에 슬픔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정확히 캐치해 보자.
2. 분노: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 유동적인 감정
분노는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된다.
3. 죄책감과 수치심 : 사회의 요구에 적합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사회적 감정
스스로 생각할 때 사회가, 내가 어떤 의무를 가지고 있는지 리스트화하자.
수많은 의무가 있고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우선순위를 정하자.
4. 혐오 : 도덕적 신념을 자극하는 감정
5. 두려움 : 상상 속 미래를 실제보다 나쁘게 상상하는 감정
실제로 일어나지 않거나, 일어나더라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지만
두려움의 감정은 사람을 아무것도 못할 것처럼 상상하게 만든다.
6. 놀람 : 불확실한 상황의 중립적인 감정
7. 흥분과 기쁨 : 안전과 생존의 감정
8. 사랑과 신뢰 : 타인과 관계에서 나타난 사회적 감정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기에
인간은 생존을 위해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가진다.
부정적 감정은 부정의 골을 깊게 만들어 사람을 파국으로 이끌 수 있다.
우리는 전전두피질을 이용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이끌어 내어야 한다.
전전두피질을 이용하는 방법은
위험을 감지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측면이 아닌 긍정적인 측면을 목록화하는 것이다.
예시 ) 직장에서 해고당한 경우
- 직장에서 받던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잘해줄 수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하던 습관이 사라질 수 있다 등..
2025.03.02 (86p~111p)
내 성격의 35% 원하는 대로 바꾸기
시상피질 루프는 내적 신념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도록 한다
- 세상 사람들이 모두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면 불행한 사람들만 필터 되어 보인다.
편도체에 의해 모든 것을 부정적이게 바라보게 되는 인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관적으로 변한다.
뇌를 바꾸는 방법
1. 나에게 진짜 의미 있는 일은 무엇일지 고민하기.
2. 뇌의 두 가지 사고방식
2-1. 고정형 사고방식
: 인간이 변화할 수 없다고 믿는 순간 생기는 사고
- 모든 성공은 나의 우월로, 모든 실패는 나의 결함으로 이해함.
- 성공할 경우 극히 거만해짐.
- 실패할 경우 실패를 숨기거나 비난할 외적인 요소를 찾게 됨.
2-2. 성장형 사고방식
- 결과의 달성이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믿음.
- 노력과 인내를 기반으로 유연하고 적응력 있는 사고방식.
지금 당신이 무엇을 못 가졌는지가 아니라
당신이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라.
- 어니스트 헤밍웨이
고정형 사고방식이 아닌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뇌를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2025.03.03 (111p~143p)
효과적인 두뇌 활용법
재충전의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수면, 영양가 있는 식단, 신체활동은 두뇌를 효율적으로 만든다.
모든 활동 이후에는 필수적으로 휴식을 제공하라.
- 두뇌에 충분한 기억정보가 담기게 하라.
멀티 태스킹보다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높은 효율을 가진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은
확신이 없거나 두려울 때 발생하는 두뇌의 반응이다.
일을 미루면서 발생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2025.03.08(144p~179p)
뇌를 돌보는 방법
두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3가지 신경전달물질
1. 세로토닌
삶을 긍정적이게 느껴지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
우울증 상황에서 세로토닌 분배가 어렵기에
세르토닌 분배를 촉진하는 활동을 습관화해 두자.
2. 도파민
어떠한 보상을 기대할 때 증가하는 물질
도파민은 비건설적인 방법으로 납치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건설적인 방법으로 도파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옥시토신
안정감을 발생시키는 옥시토신은
건전한 관계, 안정된 환경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 보장된 수면, 건강함 음식이 필요하다.
우울증의 가장 무서운 점은 끝없는 악순환의 반복이라는 점이다.
건강한 뇌를 가지고 있을 때 미리 뇌에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두어
뇌가 악순환을 반복하기 이전 좋은 신경물질을 만드는 습관을 통해
뇌를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25.03.15(180p~206p)
의사결정의 두 가지 시스템
1. 직감.
뇌가 가진 무의식적인 결정
과거의 경험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림
도움이 되지 않는 과거의 정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짐
2. 이성적 사고
각 선택지의 장단점을 살피고 비교하여 내리는 결정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함.
선택의 대상이 지나치게 많을 때 분석이 마비되는 현상이 생기는 단점을 가짐
편견의 늪
1. 친근 성 편향
익숙한 것만 받아들이는 심리
2. 확증성 편향
믿는 대로 보려는 심리
3. 자기중심적 편향
내가 가진 것을 과대평가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은 과소평가하려는 심리
4. 낙관 편향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과대 평가하는, 불행을 외면하려는 심리
5. 기준점 편향
아무런 근거 없는 처음 얻은 정보에 의존하려는 심리
선택이 우유부단한 사람이라면?
편도체와 전전두피질 사이의 연결이 잘 발생하지 않는 경우
즉 직감과 이성적 판단이 연결되지 않을 경우 우유부단한 경우가 많다.
삶의 중요한 선택이 아닌 단순한 선택들은 간단한 규칙을 통해
두뇌에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문제라고 인식시켜줌이 좋다.
ex ) 요구르트 중 하나를 사야 한다면 왼쪽에서 3번째 걸 산다. 또는 제일 저렴한 걸 산다.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 건전한 판단이 필요하다면
결정을 짧은 시한을 두고 쪼개어보자.
그렇게 쪼개어진 결정들에 대해 단기적인 결정을 내다보면
민첩하게 새롭게 발생하는 상황들에 대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2025.03.16 (206p~237p)
뇌가 알려주는 사람을 이끄는 지혜
불협 리더 (PMN의 활성화)
과제 중심적이며 성취, 자기중심적인 리더
공감 리더 (DMN의 활성화)
사람 중심적이며 이해와 공감적인 리더
사람은 불협 리더보다 공감 리더를 원하며, 불협 리더의 지시를 따르는데 저항하려고 한다.
두 개의 리더십은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
1. 두 개의 리더 모드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라
2. DMN과 PMN의 공존은 어렵다, 두 개를 분리하여 활용하라.
3. 내가 이끄는 리더십 스타일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정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2025.04.12 (237p~269p)
인간관계
내가 선택하는 관계와 발전 유형은 어린 시절의 영향을 받는다.
안정적인 인간관계 구축을 방해하는 내면 아이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
서로가 다름에 이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그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마찰이 발생할 때
서로를 인정하고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이 필요하다.
2025.04.19 (270p~완독)
커뮤니케이션
1. 대화의 이전에는 편도체를 안정시켜야 한다.
대화에 있어 두뇌에 휴식을 주어 흥분을 진정시킨 뒤 대화해야 한다.
2. 상대의 이야기 경청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공감, 거울 반응 등으로 경청하여 편도체 안정을 도와야 한다.
3. 상대의 해로운 경청 패턴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야 한다.
4. 대화는 내적 커뮤니케이션의 영향을 받는다.
상대방을 배려있게 대하려면 스스로 먼저 배려가 있어야 한다.
5. 자주 하는 생각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패턴이 발생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반복해야 한다.
오늘 잘한 일을 적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내 주변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뇌가 인식하게 되어 균형 잡힌 시각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두 달간의 완독 후기
정말 오랜만에 종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본 것 같다.
처음에는 그저 사둔 책이 아까워서 한번 읽어본 것뿐이지만
책의 시작에서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보고 실천에 옮긴 것이 책을 완독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주말 오전을 보통 누워서 핸드폰 하며 보낸다.
그 시간을 30분만 투자해서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시간으로 변경해 보았다.
처음에는 하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책에서 소개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반복했고,
어느 정도 습관이 자리 잡은 뒤에는 주말 아침은 당연스럽게 책을 읽는 것을 반복하게 되었다.
이 책은 두뇌 과학에 기반하여 여러 가지를 소개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에 기반하여, 두뇌를 안정화시키고
주변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좋은 습관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고,
또 이렇게 독후감을 쓰는 습관을 다시 가지게 된 것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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